엘앤케이바이오메드, 상반기 영업 손실 44.9억…적자 지속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1-08-17 16:31:15
척추임플란트 전문 업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21년 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2% 감소한 88억 4500만원, 영업손실은 44억 9200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기간 당기 순손실도 25억 55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58억 2500만원, 영업손실은 31억 4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다소 확대됐고, 당기순손실은 34억 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억 5000만원이 감소했다.
이어 “미국 판매법인인 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을 통해 지난해 선적된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제품이 지난 1분기 동안 소진되었기에 매출액의 여파는 크지 않았으나, 고마진 제품의 판매가 줄어들게 됨에따라 이익율이 하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현재 진행되는 여러가지 프로젝트의 가시화를 통해 상반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공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5월에 세계적 수준의 2공장 완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 지난 7월에는 200억원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미국 보훈병원 사업, 유럽시장 공략, 국내진입 및 신제품 개발 등 현재 진행중인 많은 비즈니스에 투입,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완료됐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2020년부터 세계 최대 미국시장을 핵심 판매시장으로 집중하고 고마진 혁신제품인 Expandable Cage (높이확장형케이지) 의 판매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2분기 사업에 직격타를 가한 소송건 및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또한번의 저항에 부딪혔으나, 그것에 굴하지 않고 회사의 임직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 일한 덕분에 어려웠던 상황하 에서도 2분기도 선전했고 목표대비 괴리를 좁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최근 미국 국방부 산하 보훈병원에 정식 벤더로 전격 등재되면서 방대한 규모의 미국 보훈시장에 동사의 척추임플란트 제품 공급이 가시화 되고 있으며, 최근 CE인증 획득을 통한 유럽시장 진입과 국내시장 진출 등 회사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와 내년을 글로벌 리딩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선언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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