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길병원 28명 코로나19 집단감염…해당 층 코호트 격리

입원 환자 및 직원 등 1300명 가량 검사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 2021-09-13 18:49:03

인천 남동구 소재 가천대학교 길병원 암센터 병동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개 층이 코호트 격리됐다.

13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암센터 병동에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환자 12명, 종사자 2명, 기타 14명 등 총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처음 확진 사실이 확인된 A씨는 지난 11일 요양병원으로 전원하기 위해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확진자들이 발생한 층을 코호트 격리하고 입원환자와 직원 등 1300명 가량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병동 내 층간 이동이 금지된 상태이며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가천대길병원 관계자는 “인천시에서 권고하는 대상 외에도 검사 대상을 확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