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사이온, 한국신약과 신약공동개발 MOU 체결

손수경

010tnrud@mdtoday.co.kr | 2020-06-11 16:45:04

▲휴사이온-한국신약 MOU 체결 (사진=휴사이온 제공)

휴사이온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HSN001E0' 임상을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휴사이온은 한국신약과 신약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HSN001E0'을 비롯한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개발을 한국신약에 위탁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신약은 HSN001E0의 스케일업 공정개발, 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 등 위탁생산개발 전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휴사이온의 가장 앞선 파이프라인 HSN001E0는 인삼열매 추출물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개발중이다.

HSN001E0는 특정 진세노사이드(Re, Rd 및 Rg3)의 함량을 높인 추출물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분비의 증가 작용과 베타아밀로이드의 제거 작용 및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갖는 다중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현재 전임상을 진행중이며 오는 2021년 상반기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신약공동개발에 참여해 위탁생산개발을 맡은 한국신약은 상황버섯 균사체를 대량으로 배양하고 이를 추출 정제한 항암 면역증강제 메시마캡슐을 비롯한 다양한 한방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한방 전문기업이다.

휴사이온은 한국신약의 엄격한 GMP제조 및 품질시스템에 높은 신뢰를 가지며, 계약 이후 한국신약은 휴사이온으로부터 제조 기술을 이전 받아 전임상 및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휴사이온 주성수 대표이사는 “한국신약과의 신약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휴사이온이 진행하는 HSN001E0의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안정적인 생산을 기대하고, 한국신약의 GMP 기술과 천연물 전문의약품 생산 분야의 노하우를 믿고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한 생산도 위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약공동개발이 천연물 소재에서 유래된 신약의 공동 개발 모델로서 시작점이 돼 향후 천연물의약품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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