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이가은 기자] 올해 지구온난화로 인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어서, 더위를 피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부 활동을 줄였지만, 기온이 내려가며 다시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람들은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코 성형에 많은 주목을 하고 있다. 코 성형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기존 성형에 대한 불만족이나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단, 코 재수술은 이미 이전 수술로 인해 내부 구조의 변형과 흉터조직이 있어 수술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코 재수술을 시행할 때 3D-CT와 비강내시경 등을 활용한 정밀 검사를 통해 육안만으로 확인할 수 없는 코 내부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구체적으로 기존에 사용한 보형물의 형태, 코뼈와 코내부의 휘어진 정도, 비염 여부 등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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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택 원장 (사진=메리성형외과의원 제공) |
코 재수술은 염증, 구축, 모양불만족, 기능적인 불만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 모양 불만족으로 코 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코 수술 시에는 실리콘, 자가연골, 자가진피 등 다양한 보형물을 이용할 수 있는데 코 재수술의 경우 자가늑연골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의료진들은 말한다.
자가늑연골 코 재수술은 늑연골의 일부를 채취해 사용하는 수술 방법으로서 자가조직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다른 보형물에 비해 낮출 수 있다. 또한 수술 시 사용되는 자가연골은 환자의 몸에서 채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다른 연골보다 비교적 단단하고 지지력이 우수해 코 재수술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연골 채취 시 약 1.5cm 정도로 작게 절개를 하기 때문에 흉터가 많이 남지 않으며, 3~4개월 정도가 지나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채취부위는 녹는실을 사용해 봉합하므로 별도의 실밥제거 없이 바로 샤워가 가능하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수면마취도 가능해 수술 시간이 단축되고 회복이 빨라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메리성형외과 홍성택 원장은 “자가 늑연골은 갈비뼈 끝부분에 있는 연골로, 다른 연골보다 비교적 지지력이 우수하고 안정성이 높아 코 재수술 시 활용 가능하다. 숙련된 의료진만이 수면마취를 통해 최소절개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추고 있는 전문의가 개개인의 상태에 맞게 3d –CT와 비내시경을 통해 직접 진단하고 집도를 하는지 살펴보고 병원을 선택해야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은 (woon672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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