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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계절, 안면윤곽수술 적기… ‘자려한 윤곽’ 트렌드에 맞춘 수술법 주목

성형외과 / 김미경 기자 / 2025-11-12 09:56:26

[mdtoday=김미경 기자] 기온이 점차 떨어지는 가을, 겨울철은 안면윤곽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시기로 꼽힌다. 외출이 줄고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낮은 기온은 냉찜질 효과를 높여 부기와 염증을 완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안면윤곽수술의 트렌드는 단순히 작고 갸름한 얼굴을 넘어, 자연스럽고 화려한 인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자려한 윤곽’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처럼 무조건적인 절제보다는 개인의 개성과 얼굴 비율을 조화롭게 살리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광대·사각턱·턱끝을 동시에 교정하는 윤곽 3종 복합 수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광대축소수술은 돌출된 뼈를 과도하게 절제하기보다, 개인의 뼈 구조와 발달 정도를 세밀히 분석해 필요한 범위만 최소 절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 안승현 원장 (사진=에이비성형외과 제공)

 

절제된 광대뼈를 안쪽 후상방으로 회전 이동시키고, 이중 고정 방식을 적용하면 안정성과 미용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광대뼈와 연결된 연부조직을 상방고정해 볼 처짐을 예방하면서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턱끝수술은 턱의 길이, 폭, 돌출 정도에 따라 절제 방향과 수술 방법이 달라지며, 얼굴의 황금비율을 고려한 정밀 설계가 필수적이다. 

 

개인의 턱끝 모양과 골격 구조를 세밀히 분석해 뼈를 절제 후 삭제하거나, 절골 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절제 부위가 각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매끄럽게 다듬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는 단독 수술보다는 사각턱수술과 병행할 경우 얼굴의 균형과 조화가 극대화되며, 보다 자연스러운 윤곽선을 완성할 수 있다.

사각턱수술은 좌우 절골량의 미세한 차이로도 안면비대칭이 생길 수 있어, 고도의 정밀성과 숙련도가 요구된다. 

 

특히 귀밑각 일부를 남겨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별 얼굴형에 맞춰 턱선 각도를 조정해야 만족도 높은 효과와 부작용 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턱뼈의 바깥쪽 피질골을 절제해 턱 두께를 줄이면 정면에서도 갸름하고 세련된 인상을 완성할 수 있다.

이처럼 윤곽성형은 구조적 비율과 해부학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감각 저하, 신경 손상, 출혈, 계단현상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3D-CT를 활용한 정밀 검진을 통해 뼈 구조, 두께, 신경선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 수술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에이비성형외과 안승현 원장은 “안면윤곽수술은 미세한 구조 변화만으로도 결과가 달라지는 만큼, 골격과 연부조직 상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수술 중 발생 가능한 변수를 모두 고려한 맞춤 설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응급 대응 시스템과 마취 전문 인력, 풍부한 집도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이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철저한 확인 과정을 거쳐야 윤곽성형 부작용 없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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