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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자연치아 보존하려면 ‘신경치료’ 우선…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골든타임 지켜야

치과 / 조성우 / 2025-01-22 15:36:49

[mdtoday=조성우 기자] 치아는 소화기관의 음식물 소화를 도와주는 저작 기능, 목소리를 낼 때 발성과 발음에 영향을 주는 언어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미소와 인상 등 심미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친다.


치아가 손상되면 기능적인 문제뿐 아니라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충치는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건강보험 진료환자 발생이 많은 상위 질병에 대한 ‘의과 포함 전체 외래 진료 중 다빈도질병 통계’에서 2023년 6위, 2022년 6위, 2021년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치아우식증이라고도 불리는 충치는 입 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음식물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산(acid)에 의해 손상면서 발생한다. 증상은 치아 가장 바깥 부분인 법랑질에서부터 치수 손상까지 진행 범위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 이찬희 원장 (사진=데일리치과 제공)

충치를 조기에 발견한다면, 자연치아를 살리는 보존치료를 우선 고려할 수 있다. 치료 방법은 다양하지만, 레진 및 인레이를 통한 충치치료, 신경치료, 크라운치료로 대표된다. 법랑질 또는 상아질 부위에만 충치가 발생했다면 손상 부위를 제거한 후 레진이나 인레이 등의 충전재로 빈 곳만 메우면 된다.
 이미 충치가 신경까지 퍼졌다면 치아신경이 오염된 상태로 치통이 심하고 음식을 제대로 씹기도 어려워진다. 이때는 신경치료가 불가피하다. 근관치료라고도 불리는 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의 신경, 혈관 및 기타 세포 조직을 제거한 후 그 공간에 다른 재료를 밀봉한 후 치아 전체에 크라운을 씌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치아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시술이다. 환자마다 신경조직의 위치나 모양, 치아의 위치에 따라 뿌리의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그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고난도 치과 치료에 속한다.

데일리치과 이찬희 대표원장은 “충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치아 깊숙한 곳까지 침범하게 되고 치료 과정도 점점 복잡해지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필수이다”며 “충치가 법랑질에만 국한된 경우 자각할 만한 통증 등의 증상이 없고 육안으로도 확인이 어려울 수 있어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받고 충치 발견 시 조기에 치료해야 자연치아 보존율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또한 “치아는 피부, 뼈 등과 달리 재생세포가 없어 한 번 충치가 생기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만큼, 평소 꼼꼼한 양치질은 기본, 치간 칫솔, 치실, 워터픽을 활용해 치아 사이 불순물을 제거해야 한다”며 “충치의 원인이 되는 치석과 치태를 제거할 수 있는 치과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ostin028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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