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상부터는 폐암 발생 위해 급격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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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의 흡연습성을 반영한 흡연 기간별 발암 위험률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
[mdtoday=김민준 기자] 흡연 기간이 길수록 심뇌혈관질환과 폐암 발생 위해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암 발생 위해는 60대 이후가 20대보다 60배 이상 높았다.
질병관리청은 2021년 흡연 기인 질병 발생 위해도 모델 개발에 따른 우리나라 흡연자의 폐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해 분석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의 흡연 습성과 흡연 노출 생체지표 측정 결과를 통한 위해 평가 모델을 구축하여 흡연자의 폐암, 심뇌혈관 질환 발생과의 상관성 분석을 실시한 자료이다.
분석 결과, 흡연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20대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해가 더 크게 나타나며, 30대 이상부터는 폐암 발생 위해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 누적량이 많은 60대 이후에는 폐암 발생률(68%)이 20대(1%)에 비해 6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흡연 습성을 반영한 흡연 기간에 따른 발암 위험률 비교 결과, 흡연 기간이 짧을수록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므로 하루라도 빨리 금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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