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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관절질환에 수압팽창술로 진행하는 비수술 통증치료란

마취통증의학과 / 김준수 / 2023-09-07 12:12:03

[mdtoday=김준수 기자] 대표적인 어깨질환인 오십견은 이름그대로, 보통 50대 때 많이 발병한다고 할 만큼 중장년층의 질환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허나, 최근 들어 장시간 동안 컴퓨터와 전자기기 사용. 그리고 잘못된 자세 때문에 2, 30대 젊은층에게도 오십견이 심심치 않게 발병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오십견은 정확히 어떤 질환일까. 어깨의 퇴화 가속도가 빨라지며 관절막과 인대가 서서히 굳어지는 오십견은 마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낮보단 밤에 통증의 빈도가 잦은 편이며 이 때문에 불면증을 경험하는 환자들도 많다.

어깨는 물론, 팔을 올리거나 젖히는 동작이 불편하기에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를 잡는 간단한 행동조차 하기 힘들다. 스스로 머리를 빗는 행위도 어려울 만큼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오십견이다.

오십견을 비롯한 어깨질환은 조기치료를 진행할 경우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초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빠르게 치료를 시작한다면 약물, 도수, 운동치료 등 비수술 통증치료를 진행 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사용해 발생한 염증 및 관절낭 상태를 예전으로 복원해주는 수압팽창술도 적용해 볼 수 있다.
 

▲ 최석환 원장 (사진=편한마취통증의학과의원 제공)

오십견은 어깨 관절 주머니가 딱딱하게 굳고 유착돼 통증과 관절의 가동범위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수압팽창술을 통해 관절낭의 염증을 관절시키고 유착된 관절낭을 부풀리면 어깨 운동범위 회복이 가능하다. 수압팽창술은 초음파 유도 하에 진행되며 다양한 약물도 혼합해 주사한다.

치료 후 꾸준한 운동치료와 어깨 스트레칭도 함께 병행돼야 하며 증상 초기,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의료진과의 상담은 필수이다.

부산 편한마취통증의학과의원 최석환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은 “만성화된 오십견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인 수압팽창술은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입원이나 수면 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 시간도 10~15분 정도로 짧아 환자에게 부담 없는 장점이 있다”고 말하며 “시술 당일에 바로 일상으로 복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오십견은 한번 발생하면 자연치유가 어려우며 재발도 흔하기에 제대로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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