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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대웅제약 제공) |
[mdtoday=유정민 기자] 대웅제약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통해 금융당국의 핵심 지표를 70% 이상 준수하며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공시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 지난해 금융당국이 제시한 지배구조 핵심 지표 15개 중 11개를 충족, 73.3%의 준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제약사 중 상위권에 해당하며, 지속가능경영 기반이 제도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전자투표제 조기 도입,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 확보, 주총 4주 전 소집 공고 정착,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배구조 핵심 지표 준수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이사회 구성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외이사 중심의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안건에 대한 사전 설명 및 회의 자료 제공을 정례화하고 있다.
이사회는 5인 중 2인이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사외이사 후보자 선발 시 제약산업 이해도와 리더십 역량을 중심으로 심층 검증 절차를 거친다.
주요 조직장에 대한 CEO 승계 프로그램과 리더십 교육 체계 구축을 통해 중장기적인 경영 안정성과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후보군에 대한 집체 교육과 성과 피드백을 정례화하고 인사위원회를 통한 공정한 평가 및 보상도 병행한다.
다만 배당 예측 가능성 제고, 사외이사 의장 선임, 집중투표제 도입 등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대웅제약은 CAPEX 확대를 우선시하며 지난해 배당을 전년과 동일한 주당 600원으로 유지했으며,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관 개정을 검토 중이다.
대웅제약은 최근 3년간 연속 배당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결 기준 배당성향은 27.9%로 전년(5.7%) 대비 크게 증가했다. 사외이사 수는 법적 기준 이상을 충족했지만 사외이사 의장 선임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집중투표제 도입 계획도 명시되지 않았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현재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 대상 NDR, 컨퍼런스콜, 글로벌 IR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상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IR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유정민 기자(hera202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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