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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R&D 예산 1조652억원 편성…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목표

보건ㆍ복지 / 김미경 기자 / 2026-01-02 07:40:57
▲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2026년도 보건복지부 주요 R&D 예산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1조652억원으로 편성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6년 보건복지부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보건의료 연구개발 19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과제를 31일 1차 통합 공고했다.

 

보건의료기술 확보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디지털 중심으로 기술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등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주요 R&D 예산을 지속 확대해왔다.

그에 따라 2026년 보건복지부 주요 R&D는 전년 대비 12.6% 증가한 1조652억원으로 편성했으며, 계속사업은 69개 사업에 1조14억원, 신규사업은 14개 사업에 638억원이 지원된다.

 

복지부는 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국정과제 32)을 위해 ▲국민의 건강을 위한 기술 혁신 ▲바이오헬스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의료 혁신 ▲바이오헬스 혁신 기반 조성 4대 추진전략 중심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2026년 신규 과제는 총 1715억원으로 4월 개시 예정 과제(19개 사업, 625억원)를 대상으로 1차 통합 공고를 실시한다. 이후 7월 개시 예정 과제(6개 사업, 159억원)를 2차 통합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제1차 통합 공고는 19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는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30일 14시까지 30일간 진행되며, 4월 중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연구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제1차 통합 공고 대상 사업 중 주요 신규사업은 우선, 국민의 건강을 위한 기술 혁신을 위해 질환을 진단·치료하거나 사회 문제 해결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AI·빅데이터 기반으로 예방·진단·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치매의료기술 연구개발에 4개 과제, 의료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환자안전 기술개발사업에 6개 과제, 자살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개입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자살 관련 사회문제 해결 기술 개발에 9개 과제를 선정한다. 

 

둘째, 바이오헬스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약·재생의료·의료기기 등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신규과제도 선정한다. 

 

노화를 지연·억제 또는 역노화를 유도하는 항노화 및 역노화 재생의료 중개 임상 연구에 6개 과제, 또한 개발 중이거나 완료된 수술 로봇 제품의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AI 기반 수술로봇 이노베이션랩 구축 및 활용 사업에 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셋째, AI 기반 디지털·의료 혁신을 위해 AI 기술을 신약 개발 등 의료현장에 접목하고, AI 활용 가능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신규과제도 지원한다. 

 

AI 활용한 구조 기반 약물 발굴 기술을 개발하고 후보물질 확보하는 구조 기반 AI 신약 개발 지원사업에 4개 과제, 국내 AI·정보기술(IT) 박사급 인재를 바이오 헬스 분야로 유입시키기 위해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에 50개 과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글로벌 최고 수준 인력을 채용하도록 최고급 해외 인재 유치에 6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넷째, 바이오헬스 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도 지원한다. 

 

의과대학과 이공계 대학원 간 공동교육 및 융합연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K-MediST 지원에 신규과제 3개, 조기 연구성과 상용화(Lab to market)를 실현하는 연구개발(R&D) 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R&D 핵심기술 Early Boost사업에서 30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계속사업인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임상현장 수요연계형 중개연구, 저출산 극복 기술개발 등에서도 이번 통합 공고를 통해 신규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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