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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페론(interferon)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인터페론(interferon)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PARP14라는 인간 유전자가 선천 면역 체계의 일부인 인터페론을 조절한다는 연구 결과가 ‘생명공학저널(mBio)’에 실렸다.
연구진은 PARP14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 분석 및 퇴치를 위한 집중적인 연구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자신들이 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고 PARP14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발견한 첫 번째 바이러스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였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바이러스의 공격과 인간의 방어는 마치 숙주와 바이러스 사이의 군비 경쟁과 같다며 PARP14는 숙주가 바이러스를 죽이는 도구 중 하나이며, 바이러스를 이를 회피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도 헤르페스 바이러스에서 PARP14의 역할을 연구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비를 지원받은 사실 또한 밝혔다.
더 나아가, 다양한 바이러스군을 아우르는 효과적인 약물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들은 PARP14의 작용 기전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코로나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에 대한 더 나은 항바이러스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또한 전반적인 면역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이라면, 염증성 질환을 표적으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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