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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건기식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 흡수합병

유통 / 박성하 기자 / 2026-02-11 08:41:45
분할 설립 약 4년 만에 재통합…"경영 효율화 일환"
▲ 매일유업 사옥 (사진= 매일유업 제공)

 

[mdtoday=박성하 기자] 매일유업이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을 흡수합병한다. 2021년 물적분할로 별도 법인을 세운 지 약 4년 만의 재통합이다.

 

공시에 따르면, 최근 매일유업은 매일헬스뉴트리션을 소멸회사로 소규모 흡수합병하는 결정을 했다. 합병 기일은 5월 1일이다. 

 

합병 배경으로는 자회사의 수익성 악화와 이에 따른 경영 효율성 제고의 필요성 등이 꼽힌다.

 

실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출범 이후 외형은 키웠지만 수익성은 개선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은 2022년 943억원, 2023년 1062억원으로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각각 46억원, 53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손실은 49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매출이 823억원으로 감소해 출범 이후 처음 역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판매관리비는 2022년 573억원, 2023년 537억원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자회사 체제에서 비용과 손실이 개별 법인 실적으로 직접 반영되는 만큼, 재무 부담과 시장 평가를 고려해 본사 체제로 흡수하는 선택을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매일유업은 이번 합병에 대해 "매일헬스뉴트리션의 글로벌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 효율화의 방안"이라며 "합병으로 인한 온·오프라인 채널 영업 시너지효과 및 상품개발, 마케팅 역량 강화 등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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