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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위고비’ 10월 중순 국내 출시

제약ㆍ바이오 / 최유진 / 2024-09-10 17:41:33
▲ 비만치료제 '위고비 프리필드펜' (사진=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제공)

 

[mdtoday=최유진 기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자사의 비만치료제인 ‘위고비 프리필드펜’을 오는 10월 중순 한국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위고비는 주 1회 투여되는 비만치료제이며 전문의약품으로,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30kg/m2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초기 BMI가 27kg/m2이상 30kg/m2미만인 과체중이며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 고혈압이 있는 환자의 체중 감량 및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서 투여하는 것으로 허가 받았다.

또한 지난 7월, 확증된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BMI가 27kg/m2이상인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질환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투여하는 것으로 추가 적응증을 허가받았다.

위고비는 GLP-1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하고 활성시키는 GLP-1 수용체 효능제로 작용해 포만감 및 팽만감 증가와 함께 식욕을 감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다.

위고비는 프리필드펜 제형으로 출시되며,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용량은 ▲0.25mg ▲0.5mg ▲1.0mg ▲1.7mg ▲2.4mg 5개 용량으로, 투약 초기에는 주 1회 0.25mg으로 시작해 16주 동안 유지용량인 주 1회 2.4mg까지 단계적으로 증량하길 권고한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gjf25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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