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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보존제와 만성 질환 위험의 상관 관계를 다룬 두 건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헌열 의학전문기자] 식품 보존제와 만성 질환 위험의 상관 관계를 다룬 두 건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품 보존제는 가공식품이나 캔·병 음료에 없어서는 안 될 첨가제이다. 다양한 식품 보존제의 개발로 음식 섭취의 편리함은 늘었으나, 그에 따른 건강 부작용은 충분히 연구된 바가 많지 않다.
첫 번째 연구는 유럽 시장에서 식품 및 음료에 널리 쓰이는 식품 보존제가 여러 암종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으며, 이는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렸다.
연구 결과 햄이나 베이컨, 소시지 등에 함유된 아질산염(nitrites)은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의 위험을 유의미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립선암과의 연관성이 두드러졌으며, 아질산염을 섭취하는 경우 일반 인구 대비 전립선암 위험이 33% 이상 커졌다.
두 번째 연구는 일부 식품 첨가물과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으며, 이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연구 결과 세균 성장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소르베이트 칼륨(potassium sorbate)’는 당뇨병 위험을 일반 인구 대비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두 연구는 모두 프랑스 인구 대상으로 진행되는 정기 식이 설문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메디컬투데이 이헌열 의학전문기자(doctorlee7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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