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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메디병원, 다빈치 SP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

병원뉴스 / 최민석 기자 / 2026-04-17 15:28:47
▲ 박성재 원장 (사진=쉬즈메디병원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쉬즈메디병원이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를 도입하며, 부인과 수술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 기구와 카메라를 삽입하는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으로, 3차원 고해상도 시야와 정교한 기구 조작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보다 안정적인 시야 확보와 섬세한 수술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다빈치 SP는 좁은 공간에서의 접근성과 기구의 유연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골반강 내에서 이루어지는 부인과 수술에 적용될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수술 범위에 따라 최소 절개 접근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수술 후 회복 과정과 흉터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쉬즈메디병원 복강경센터장 박성재 원장은 “다빈치 SP는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 상태에 맞는 다양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라며 “첨단 장비 도입과 함께 의료진의 경험을 기반으로 환자별 맞춤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봇수술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질환의 종류와 진행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며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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