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5년 제네시스 대상에 오른 옥태훈 [KPGA 투어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26시즌 KPGA 투어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명에게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 선수들의 미국 무대 진출을 돕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협회는 15일 콘페리 코리아와 합의를 통해 이 같은 특전 제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대회는 올 시즌 개막전인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까지다. 해당 기간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를 기록한 선수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콘페리투어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과 ‘알버트손 보이스 오픈’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콘페리투어는 PGA 투어로 향하는 핵심 관문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이승택은 과거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을 활용해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며 올해 정규 투어 데뷔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2026 KPGA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7,254야드)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주요 개인 타이틀을 석권한 옥태훈을 비롯해 LIV 골프에서 복귀한 장유빈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sports@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