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충치, 잇몸질환, 외상 등 다양한 이유로 많은 치아를 상실하면 일상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따른다. 치아는 음식물 저작 외에도 발음, 안모 유지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치아를 잃었을 경우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자연치아가 거의 없거나 모두 상실된 경우, 심한 치주질환으로 인해 전체 발치가 필요한 경우, 기존 보철물이 잘 맞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전체 틀니 외에도 ‘전악 임플란트’라는 치료법이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영양 섭취의 제한으로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구강 기능 회복을 통한 일상 개선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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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영 원장 (사진=서울더탑치과 제공) |
전악 임플란트는 턱뼈에 인공치근을 다수 식립한 후, 그 위에 고정성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상·하악에 걸쳐 총 13~17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며 이는 각 부위에 필요한 저작 기능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준이다.
기존 틀니는 유지력 저하나 저작력 부족 등 한계를 보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도 많다. 이에 반해 전악 임플란트는 턱뼈와 직접 결합되는 구조로 설계돼 안정적인 저작력을 기대할 수 있고, 심미적인 만족도 역시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더탑치과 장석영 대표원장은 “전악 임플란트는 단순히 치아를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구강 건강 전반을 회복하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 치료”라며, “개인의 구강 구조와 건강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의 위치와 개수, 보철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진단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전악 임플란트는 치과 치료 중 비교적 고난이도의 시술에 해당하며, 치료 계획 수립과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의료진의 경험과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인지 여부를 신중히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ostin028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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