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움푹 들어간 ‘오목가슴’, 방치하면 근골격계 변형 초래

차바이오텍, 퇴행성디스크 세포치료제 임상 1상 완료…“안전성 확인”

제약ㆍ바이오 / 남연희 / 2021-03-31 10:20:23
▲차바이오텍 연구원이 세포보관소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차바이오텍 제공)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디스크 세포치료제 'CordSTEM®-DD'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1상 임상시험에서 차바이오텍은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해 ‘CordSTEM®-DD’가 안전한 세포치료제임을 확인했다.

차바이오텍은 1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4월 중 ‘CordSTEM®-DD’의 유효성 확인을 위한 2a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2a상 임상시험에는 분당차병원 한인보 교수를 비롯해 경희대학교병원 김승범 교수,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김주한 교수,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서울아산병원 전상용 교수, 세브란스병원 김긍년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김상현 교수 등 국내 유수 병원의 신경외과 교수가 참여할 계획이다.

‘CordSTEM®-DD’는 조직재생 및 염증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로, 줄기세포의 유전자 조작없이 연골 재생능력을 높이는 탯줄조직 유래 줄기세포의 배양기술을 적용해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차바이오텍은 자체 개발한 저산소 배양법 기반 대량배양기술을 통해 하나의 공여된 조직에서 수십만 명에게 투여 가능한 규모로 'CordSTEM®-DD'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차바이오텍이 독자 개발한 동결기술을 적용하면 비동결 세포와 동일한 효력을 유지하면서 세포 유효기간을 대폭 늘릴 수 있다. 이에 따라 'CordSTEM®-DD'는 소량 생산에 따른 고가의 치료비와 짧은 유효기간 등 비동결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어 상업화 경쟁력을 갖춘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현재 퇴행성디스크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만큼 최초 상용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임상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결 기술, 대량배양 기술 등 차바이오텍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퇴행성디스크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브이해빗 ‘브이번나이트’,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공동구매 ‘완판’
“김치가 코로나19로 인한 염증 완화하는 효과 있다”
노바티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케심프타’ EU서 정식 승인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정부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MOU 체결
한독ㆍ제넥신 최대주주 美 레졸루트, RZ358 임상 2a상 데이터 발표…“저혈당증 현저히 개선”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