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면접에 합격하는 등 설레는 일이 생길 때 흔히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반대로 불안감을 느끼거나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닥쳐올 것 같은 예감이 들 때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표현을 쓴다. 특히 공황장애 환자들에게 가슴 두근거림이란 곧 공포스러운 공황발작의 신호나 다름없기에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이나 백화점 등 불특정 다수가 있는 공간에서 단 한 번이라도 극도의 불안감과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곧 죽을 것 같은 공포심을 동반하는 공황발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언제 또 이러한 발작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는 곧 ‘공황장애’ 진단으로 이어지는데, 겉보기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 보이고 심지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도 이상을 발견할 수 없기에 주변의 공감을 받기 어려워 더욱 힘들어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공황발작이 일어날 경우 증상은 보통 5~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하고 20~30분 이내에 서서히 회복돼 1시간 이내로 다시금 멀쩡한 정상의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공황발작을 직접 목격하지 않는 이상 이 사람이 아프다는 사실을 눈치 채기 어렵다. 환자 혼자서만 오롯이 견뎌내야 하기에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공황장애는 경쟁, 성공에 대한 집착, 스트레스 등 불안 요소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일거수일투족 대중에게 노출되는 연예인들에게 공황장애가 흔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연예인들의 잇단 공황장애 투병 고백으로 인해 기존에는 자신의 병명을 몰랐다가 이를 듣고 나서야 알아차린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공황장애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도 많으며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한방에서는 심장이 전신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감정을 조율하는 신체 기관으로 여겨져 왔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이 만성적으로 흥분 상태에 놓이면 과열되고 쉽게 지치게 되며, 불안감과 공포감 등에 약해지면 공황장애는 물론 우울증 등 여러 신경정신과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달아오른 심장을 가라앉히고 보호해주는 정심방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과열된 엔진에 냉각수를 붓듯이 심장을 식히고 허한 기운은 다시 끌어올려 주며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다. 전문가와 함께 꾸준한 상담 치료를 병행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자하연한의원 김가나 원장은 “공황발작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 경우 우울증, 불면증, 공포증, 건강염려증, 대인기피증과 같은 다른 신경정신과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며 “공황장애가 의심된다면 전문가를 찾아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를 시작해 증상을 빨리 개선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이나 백화점 등 불특정 다수가 있는 공간에서 단 한 번이라도 극도의 불안감과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곧 죽을 것 같은 공포심을 동반하는 공황발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언제 또 이러한 발작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는 곧 ‘공황장애’ 진단으로 이어지는데, 겉보기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 보이고 심지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도 이상을 발견할 수 없기에 주변의 공감을 받기 어려워 더욱 힘들어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공황발작이 일어날 경우 증상은 보통 5~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하고 20~30분 이내에 서서히 회복돼 1시간 이내로 다시금 멀쩡한 정상의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공황발작을 직접 목격하지 않는 이상 이 사람이 아프다는 사실을 눈치 채기 어렵다. 환자 혼자서만 오롯이 견뎌내야 하기에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공황장애는 경쟁, 성공에 대한 집착, 스트레스 등 불안 요소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일거수일투족 대중에게 노출되는 연예인들에게 공황장애가 흔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연예인들의 잇단 공황장애 투병 고백으로 인해 기존에는 자신의 병명을 몰랐다가 이를 듣고 나서야 알아차린 경우도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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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나 원장 (사진=자하연한의원 제공) |
그렇다면 이러한 공황장애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도 많으며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한방에서는 심장이 전신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감정을 조율하는 신체 기관으로 여겨져 왔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이 만성적으로 흥분 상태에 놓이면 과열되고 쉽게 지치게 되며, 불안감과 공포감 등에 약해지면 공황장애는 물론 우울증 등 여러 신경정신과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달아오른 심장을 가라앉히고 보호해주는 정심방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과열된 엔진에 냉각수를 붓듯이 심장을 식히고 허한 기운은 다시 끌어올려 주며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다. 전문가와 함께 꾸준한 상담 치료를 병행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자하연한의원 김가나 원장은 “공황발작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 경우 우울증, 불면증, 공포증, 건강염려증, 대인기피증과 같은 다른 신경정신과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며 “공황장애가 의심된다면 전문가를 찾아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를 시작해 증상을 빨리 개선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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