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약사 세이지 세라퓨틱스와 독일의 바이오젠은 두 회사가 공동 개발중인 항우울증 치료제 주라놀론이 543명의 대상자들에서 진행된 후기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543명의 우울증 환자들은 앞선 임상시험으로부터 얻은 안전성 데이터에 따라 주라놀론을 하루에 한 알, 총 2주 동안 복용했으며 유의미한 부작용 반응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동안 주라놀론을 복용한 환자들은 약 복용이 끝난 후 4주까지 우울증 증상이 86% 개선된 상태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에는 매년 1600만명의 우울증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의 프로작, 화이자의 졸로프트 등의 항우울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약들은 복용 후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평균 6주가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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