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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잠식' 미래제약, 세금 체납 해결 못해 토지ㆍ건물 등 압류

제약ㆍ바이오 / 김동주 / 2021-06-25 16:36:46
지난해 유동부채 약 130억…유동자산의 2배 달해 미래제약이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미래제약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평택세무서로부터 국세 체납으로 보통예금 438만9483원에 대한 압류 처분을 받았다.

또한 4대보험 및 세금미납 등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시, 평택세무서에서 토지, 건물을 압류했으며 차입금 보증과 관련해 기술보증기금이 토지, 건물에 대해 가압류(청구금액 7억1100만원)가 설정됐다.

이는 세금 체납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토지, 건물, 예금까지 압류될 정도로 미래제약의 재정상태가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미래제약의 지난해 유동부채는 129억7100만원으로 유동자산 58억7000만원을 초과한 상태다. 또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차입금 및 유동성장기부채가 각각 48억3200만원 및 23억7700만원에 이르고 있다.

미래제약의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맡은 신한회계법인은 “재무제표일 현재 순자본은 잠식상태에 있다”며 “이러한 재무상황으로 인하여 당사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인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당사는 대표이사 및 주주의 보유 부동산 처분을 통하여 자본금 증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매출채권 회수율 저조업체에 대한 거래 중단 등을 통한 영업대금 회수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당사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계속기업가정은 적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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