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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7월부터 新 실손보험 적용…“보험 기준 검토 중”

파이낸스 / 이대현 / 2021-06-28 16:30:42
생보사들 실손보험 판매 중지 추세…실손보험 취급 생보사 7곳에 불과 내달 1일 4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앞두고 일부 보험사들이 실손의료보험 가입 심사기준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에 이어 현대해상도 내달 1일 새로 바뀌는 4세대 실손보험 가입 심사 기준을 조만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3세대 실손보험 기준과 비교해 특별한 변동사항이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현재 내부에서 실손보험 적용 기준에 대해 검토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4세대 실손보험 출시에 따라 인수 기준 공시는 당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24일부터 실손보험 가입 심사를 강화했다. 지금까지는 61세 이상 고령자만 방문진사(보험사에서 방문해 실시하는 건강진단)를 진행해 가입 가능 여부를 판단지만 진사 연령을 51세 이상자로 낮췄다. 대상자가 많아지니 방문진사 대신 서류진사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지난해 7월 이후 시행한 건강검진 결과 기록지를 첨부해야 실손보험 신규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최근 생보업계를 중심으로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하는 추세다. 지난해 말 신한생명, 올해 3월 미래에셋생명이 실손보험 판매 중단을 선언했고 이에 앞서 라이나생명, 오렌지라이프, AIA생명, 푸본현대생명, KDB생명, DGB생명, KB생명, DB생명 등이 판매를 중단했다.

이로써 현재 실손보험을 취급하는 생보사는 하나생명, ABL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동양생명, NH농협생명, 흥국생명 등 7곳이다. 이중 ABL생명과 동양생명은 내달 1일부터 도입되는 4세대 실손보험 출시 여부를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보사들이 실손보험에서 손을 떼는 이유는 손보사들에 비해 취급 상품 비중이 크지 않고 손해율도 높은 탓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 보유계약은 지난해 3496만건으로 전년대비 54만건 증가했다. 손보사의 경우 2871만건으로 전년대비 59만건 증가한 반면 생보사들의 경우 625만건으로 전년대비 5만건 감소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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