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해태제과, ‘홈런볼’ 등 간판 과자 가격 평균 10.8% 인상

해태제과, ‘홈런볼’ 등 간판 과자 가격 평균 10.8% 인상

유통 / 남연희 / 2021-06-28 17:25:52
해태제과의 간판 과자 일부 제품이 인상된다. 원부자재 가격이 뛰자 결국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오는 8월 1일부터 홈런볼 등 5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8% 인상한다.

해태제과는 지난 24일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에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홈런볼’과 ‘버터링’ 권장소비자 가격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인상되고, ‘에이스’는 1500원에서 13.3% 오른 1700원, ‘아이비’는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12.5%) 인상된다. 맛동산은 3000원에서 3200원으로 6.7% 인상 조정된다.

최근 3~8년간 가격조정이 없어 높아진 원가압력을 감당하기 어려워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홈런볼과 버터링 가격 인상은 2013년 이후 8년 만이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개월 연속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보다 4.8% 상승한 127.1포인트를 기록했다. 유지류는 174.7포인트로 전월 대비 7.8% 상승했고, 설탕도 6.8% 오른 106.7포인트였다. 팜유의 경우 동남아시아 국가의 생산량 증가가 둔화하고 세계 수입 수요가 늘면서 주요 수출국의 재고 수준이 낮게 유지돼 가격이 상승했다.

이 같이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제품 가격도 연쇄 상승 현상이 전망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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