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 증상 완화 위해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이나 걷는 운동 도움
# 직장인 박모(여·35)씨는 얼마 전부터 잠만 자려고 하면 다리를 움직이고 싶다.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같기도 하고 약간의 이물감도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온 게 벌써 몇달 째….
잠을 못자니 피로가 쌓여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문제가 되자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불안증후군이란 다리에 불편한 감각과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때문에 발생하는 수면장애이다.
10명 중 1명이 환자일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인식도가 낮아서 적절히 진단을 받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발생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데 뇌의 화학물질인 도파민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주로 낮 보다는 밤에 잘 발생하고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하지불안증후군의 특징이다.
대부분 발목에서 무릎사이의 종아리 부분에서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데 주요 증상은 저리거나 뜨겁고 차가운 느낌, 벌레가 기어다니는 기분, 다리의 답답함 등이 있다.
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훈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70~80%는 자면서 다리를 차는 주기성사지운동증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철분 부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이나 걷는 운동을 하는 게 좋은데 이때 잠자리 들기 6시간 전에는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오후나 밤중에 커피 등 카페인 음료의 섭취를 피하고 술과 담배도 자제해야 한다.
더불어 다리를 자주 마사지 해주고 수면습관을 유지하며 뜨겁거나 차가운 물로 목욕을 해 체온에 변화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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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에 답답함이나 벌레가 기어다니는 기분이 지속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 직장인 박모(여·35)씨는 얼마 전부터 잠만 자려고 하면 다리를 움직이고 싶다.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같기도 하고 약간의 이물감도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온 게 벌써 몇달 째….
잠을 못자니 피로가 쌓여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문제가 되자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불안증후군이란 다리에 불편한 감각과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때문에 발생하는 수면장애이다.
10명 중 1명이 환자일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인식도가 낮아서 적절히 진단을 받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발생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데 뇌의 화학물질인 도파민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주로 낮 보다는 밤에 잘 발생하고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하지불안증후군의 특징이다.
대부분 발목에서 무릎사이의 종아리 부분에서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데 주요 증상은 저리거나 뜨겁고 차가운 느낌, 벌레가 기어다니는 기분, 다리의 답답함 등이 있다.
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훈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70~80%는 자면서 다리를 차는 주기성사지운동증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철분 부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이나 걷는 운동을 하는 게 좋은데 이때 잠자리 들기 6시간 전에는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오후나 밤중에 커피 등 카페인 음료의 섭취를 피하고 술과 담배도 자제해야 한다.
더불어 다리를 자주 마사지 해주고 수면습관을 유지하며 뜨겁거나 차가운 물로 목욕을 해 체온에 변화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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