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선발 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스톤빌라를 꺾고 칼링컵 우승을 차지했다.
맨유는 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09-10시즌 칼링컵 결승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의 박지성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 깁슨과 교체될때까지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박지성은 선발출장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고 전반 끝나갈 무렵 회심의 왼발 숫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강타했다.
이날 경기서 맨유는 오언과 베르바토프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박지성과 발렌시아는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캐릭과 플레처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에브라, 비디치, 라파엘 다 실바, 에반스가 맡았다.
한편 경기에서 아스톤빌라는 맨유를 상대로 경기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아그본라호르가 비디치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제임스 밀러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반격에 나선 맨유는 전반 11분 오언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오언은 페널티지역 모서리에서 골문 왼쪽 구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맨유는 전반 42분 오언 대신 루니가 출전한 가운데 루니는 결승골을 터뜨려 퍼거슨 감독의 기대에 보답했다. 루니는 후반 28분 발렌시아의 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했고 결국 맨유는 역전승과 함께 칼링컵 우승을 차지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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