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또 미룬 다이어트···비만 전문가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어플은?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4-03-04 08:32:55

▲ 체중 관리 중 식단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전문가의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는 어플을 활용해보자 (사진=365mc 제공)

 

[mdtoday=김준수 기자] 3월 4일, ‘세계비만의 날’이다.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룬 다이어트, 이제는 시작할 때가 됐다. 


세계의 흐름을 타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시작을 결심한 다이어터를 위해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 분당점 문경민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초보 다이어터라면 깔아야 할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매일 가벼워지는 나를 기록해 보자

다이어트 중 체중 기록은 필수. 인바디, 스마트 다이어트와 같은 체중 기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일일, 주간, 월간 등 다양한 주기로 체중을 기록하고 몸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어플에 꾸준히 기록 하다 보면 그래프와 통계를 통해 체중 변화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에도 용이하다.

문 대표원장은 “체중 기록 어플과 함께 눈바디 기록용 어플을 활용해 일주일에 한 번씩 같은 옷을 입고 사진으로 몸을 기록하는 것도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운동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야?


다이어트를 처음 결심하거나, 운동을 전혀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지긋지긋한 지방을 어떻게 떼내야 할지 난감할 것이다.

집에 아무런 운동기구도 없다면 스마트폰에 홈 트레이닝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보자. 운동을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내 방에서 운동 전문가의 강의가 열린다.

가장 기본적인 스트레칭부터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지방 태우기 프로그램까지, 시중에 출시된 어플 중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것으로 고르면 된다.

문 대표원장은 “자신에게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찾아 하루에 5분~10분씩 꾸준히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기초 체력도 키울 수 있고, 서서히 강도를 올리다 보면 운동의 재미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지금 잘 먹고 있는 걸까? 식단 코칭도 앱으로

체중 관리 중이라면 가장 신경 써야하는 건 단연 식단이다. 빠른 감량을 원해 무리하게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 잘못된 방식으로 식단 관리를 하게되면 오히려 살이 더 잘 찌는 몸으로 바뀔 수도 있다. 체중 관리 중 식단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전문가의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는 어플을 활용해보자.

비만클리닉 365mc는 지난해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 전 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 '걷지방' 을 출시했다. 걸음 수 측정, 활동량 기록은 물론, 365mc는 이 어플을 이용한 이용자의 걸음 수를 일정 금액으로 환산해 기부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일정 걸음 수 이상 걸었을 경우 전문 식이영양사가 식단을 코칭해주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모두 이용자에게 강력한 동기부여를 주기 위함이다. 영양상담을 받기 위해, 이웃에게 기부하기 위해 걸음 수를 늘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걷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문 대표원장은 “다이어트 어플을 활용한다면 꺾이기 쉬운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도 형성할 수 있다”며 “어플을 활용해도 혼자 다이어트를 하기 어렵다면 비만클리닉 등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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