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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코스피 반등, 장 초반 4%대 급락과 사이드카 충격 딛고 매수세에 회복

파이낸스 / 차혜영 기자 / 2026-05-18 17:58:56
▲ (사진= 연합뉴스)

 

[mdtoday = 차혜영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과 4%대 급락의 충격을 딛고 상승 마감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고금리 부담이 겹치며 출발은 약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만회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6포인트(0.31%) 오른 7516.04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한때는 7170.46까지 밀리며 322.72포인트(4.31%) 하락했고, 오전 9시 19분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삼성전자가 반등하고 수급이 개선되면서 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개인은 2조2093억원, 기관은 1조390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조649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6%대로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지속적으로 위축시켰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하면서 이란 사태 불확실성도 확대됐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차(-5.29%), HD현대중공업(-3.91%), LG에너지솔루션(-2.16%), SK스퀘어(-0.46%)가 내렸다. 

 

반면 삼성물산(0.76%), SK하이닉스(1.15%), 두산에너빌리티(1.17%), 삼성전기(2.08%), 삼성전자우(3.18%), 삼성전자(3.88%)는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18.73포인트(1.66%) 내린 1111.09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7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6억원, 2552억원을 순매도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7.90%), 에이비엘바이오(-5.95%), 삼천당제약(-3.74%), 알테오젠(-3.12%), HLB(-3.08%), 코오롱티슈진(-2.87%), 에코프로(-1.86%), 에코프로비엠(-0.05%) 등이 약세를 보였고, 리노공업은 보합으로 끝났다.

특징주 가운데서는 주성엔지니어링이 두드러졌다. 이 회사 주가는 4만2000원(29.96%) 오른 18만2200원에 마감했다. 

 

회사 측은 지난 16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원자층 성장(ALG)’ 반도체 제조 장비의 출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일정이 앞당겨졌다는 외신 보도는 국내 관련 종목을 끌어올렸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1만2500원(22.77%) 오른 6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미래에셋증권(0.86%)과 스피어(14.64%)도 상승했다.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2억78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이터 등은 스페이스X가 다음 달 12일 상장에 나설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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