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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머크, 바이오의약품 생산 협력 MOU 체결

제약ㆍ바이오 / 신현정 기자 / 2026-05-14 09:05:13
글로벌 공급망 강화 및 제조 공정 효율화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전략적 업무 협약(MOU) 진행 후 기념 사진 촬영 중인 신웅 GC녹십자 운영 총괄 부문장(왼쪽), 김영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오른쪽) (사진= GC녹십자 제공)

 

[mdtoday = 신현정 기자] GC녹십자가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Merck) 라이프사이언스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GMP 생산 공정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한국머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영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와 신웅 GC녹십자 운영 총괄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급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 공정의 효율화와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GC녹십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Alyglo)’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Hunterase)’ 등 핵심 포트폴리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크는 원료 확보부터 공정 기술 지원에 이르기까지 생산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엄격한 내부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 배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제조 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기술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기술 및 공정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최신 공정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공동 연구개발(R&D)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신웅 GC녹십자 운영 총괄 부문장은 “이번 협력은 주요 희귀질환 치료제와 필수의약품의 생산 및 공급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기술 협력과 공정 최적화를 통해 제조 전반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품질 경쟁력을 갖춘 의약품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는 “머크는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GC녹십자의 핵심 치료제들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적의 생산 환경을 지원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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