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졸음 성분 뺀 ‘씨콜드프리미엄’으로 약물운전 우려 해소

주·야간 맞춤형 설계로 낮 시간 활동성 및 복용 편의성 강화

박성하 기자

applek99@mdtoday.co.kr | 2026-05-20 08:42:37

▲ 대웅제약의 11월 리뉴얼된 종합감기약 '씨콜드프리미엄'이 대표적인 졸음 유발 성분인 항히스타민제(클로르페니라민)를 주간용에서 제외하여, 운전자와 직장인들이 약물운전 우려 없이 안전하게 감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 대웅제약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대웅제약의 종합감기약 ‘씨콜드프리미엄’이 최근 강화된 약물운전 단속 기조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지난 4월 2일부터 약물운전에 대한 처벌과 단속을 본격화함에 따라, 운전 중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의약품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진 결과다.

 

씨콜드프리미엄은 주간용과 야간용을 분리해 설계한 제품으로, 특히 주간용에서 졸음을 유발하는 항히스타민제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을 제외했다. 이는 운전이 잦은 직장인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 등 낮 시간대 활발한 활동이 요구되는 소비자들이 졸음 걱정 없이 감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반면 야간용에는 디펜히드라민 성분을 포함해 밤 시간대 감기 증상 완화와 숙면을 지원한다. 낮과 밤의 생체 리듬을 고려한 이러한 분리 설계는 소비자가 시간대에 맞춰 보다 직관적이고 안전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복용 편의성과 경제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졌다. 기존 제품인 ‘씨콜드플러스정’이 1회 2정을 복용해야 했던 것과 달리, 씨콜드프리미엄은 1회 1정 복용으로 최적화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또한 한 박스에 약 3.3일분을 담아 초기 감기 증상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은경 대웅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마케팅본부장은 “씨콜드프리미엄은 낮에는 집중력을 유지하고 밤에는 수면 방해 없이 회복하고 싶은 직장인과 수험생, 그리고 복합적인 감기 증상을 안전하게 잡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패턴 변화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 설계를 통해 감기약 시장에서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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