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아틀라틀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아시아 최대 바이오 인큐베이터와 손잡고 차세대 유망 기술 조기 확보 나선다
신현정 기자
choice0510@mdtoday.co.kr | 2026-04-29 09:00:14
[mdtoday = 신현정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9일 중국의 바이오 연구 개발 플랫폼인 ‘아틀라틀 이노베이션 센터(ATLATL Innovation Center)’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해외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 기관과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로, 차세대 바이오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아틀라틀 이노베이션 센터는 바이오 벤처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연구 협력을 중개하며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텍 인큐베이션 센터다. 해당 기관은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호주 등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에 거점을 두고 공유 실험실과 사무공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이 아틀라틀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해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다양한 치료 접근법(모달리티)에 기반한 차세대 유망 바이오 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서민정 삼성바이오에피스 오픈 이노베이션팀장(상무)은 “바이오 기술 개발 혁신에는 글로벌 차원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첨단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바이오 신기술 발굴 및 연구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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