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부담 줄인 자연주의 안티에이징…중년층 만족도 높아져

김미경 기자

sallykim0113@mdtoday.co.kr | 2026-05-20 12:57:07

[mdtoday = 김미경 기자]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단순히 어려 보이는 얼굴보다 본래의 인상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과한 볼륨감이나 인위적인 변화보다는 나이에 맞는 품격과 중후한 분위기를 살리면서 보다 건강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를 고려한 맞춤형 안티에이징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단순히 주름을 펴거나 볼륨을 채우는 방식이 아닌, 얼굴 구조와 노화의 원인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접근 방식이 중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중년 안티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페이스 리모델링’은 단순한 리프팅이나 필러 중심의 동안 시술에서 벗어나 얼굴 전체의 입체감과 균형, 그리고 인상의 흐름까지 고려해 보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 김성민 원장 (사진=아이미김성민성형외과 제공)

중년 이후에는 피부 탄력 저하뿐 아니라 지방층 감소와 골격 변화가 함께 나타나면서 얼굴 중심부가 아래로 처지고 눈밑 꺼짐, 팔자주름, 입가 처짐 등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피곤하고 우울해 보이는 인상이 강조되기도 한다.

특히 ‘스트로마 지방이식’은 중년층의 얼굴 구조와 피부 변화를 고려한 자연주의 안티에이징 시술로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지방이식과 달리 단순히 지방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 조직 중에서도 줄기세포와 재생 성분이 풍부한 고밀도 스트로마 조직을 선별해 이식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방 생착률을 높이고 붓기나 이물감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로마 지방은 피부 재생과 미세혈관 개선에 관여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단순한 볼륨 회복을 넘어 피부결과 잔주름, 탄력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 과하게 부풀린 얼굴이 아닌 본래 얼굴의 분위기와 인상을 유지하면서 한층 부드럽고 생기 있는 이미지로 개선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미김성민성형외과 김성민 원장은 “중년 성형은 단순히 젊어 보이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라며 “개인의 얼굴이 가진 분위기와 장점을 유지하면서 보다 세련되고 건강해 보이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화는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층과 골격, 연부조직이 복합적으로 변화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무리하게 바꾸기보다 본연의 인상을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회복시키는 디자인이 중년 안티에이징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과도한 동안성형보다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선호하는 중년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절개 부담을 줄이고 얼굴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자연주의 성형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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