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허리·어깨 통증, 수술보다 먼저 고려해야 할 신경차단술
조성우
ostin0284@mdtoday.co.kr | 2025-07-07 09:00:00
[mdtoday=조성우 기자] 스마트기기 사용이 잦은 젊은 20-30대,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 반복적인 육체노동에 노출된 중장년층까지 목·허리 통증은 현대인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다. 특히 디스크 질환은 단순한 통증을 넘어 저림, 감각 이상, 심한 경우 운동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디스크 환자 10명 중 9명은 수술 없이도 회복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대표적 비수술 치료법이 '신경차단술'이다.
닥터척척의원 이승준 대표원장은 “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극심하더라도 신경이 손상된 것이 아니라면 신경차단술, 프롤로 주사, 약물·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행해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닥터척척의원 이승준 원장은 “신경차단술은 디스크가 탈출되어 신경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증이 심하지만 수술적 제거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 매우 효과적인 중재 치료”라며 “수술 없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목과 허리 통증이 지속되거나 저림·감각 이상이 나타난다면 이를 단순한 피로나 자세 문제로 넘기지 말고, 신경차단술을 포함한 정확한 진단과 단계별 치료를 받는 것이 회복을 앞당기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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