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현대바이오, 베트남서 ‘제프티’ 바스켓 임상 2‧3상 최종 신청 완료

"카드 사서 환불하면 돈복사"…스타벅스, 선불카드 판매 중단

유통 / 김주성 기자 / 2026-05-30 15:00:10
중고거래 플랫폼서 차익 거래 확산
e카드 교환권 판매도 제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는 스타벅스 E카드 (사진=중고거래 플랫폼 캡처)

 

[mdtoday = 김주성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선불카드 전액 환불 정책을 악용한 차익 거래가 확산되자 다음 달 14일까지 무기명 실물 스타벅스 카드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탱크데이’ 논란으로 소비자들의 선불카드 환불 요구가 잇따르자 기존의 60% 사용 후 환불 방침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사용 비율과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자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는 할인된 가격에 스타벅스 e카드와 상품권 등을 매입한 뒤 액면가 그대로 환불받아 차익을 남기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신용카드로 선불카드를 대량 충전한 뒤 환불받아 현금화하는 이른바 ‘카드깡’ 방식이다.
 

실제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스타벅스 e카드 금액권 최고가 구매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모든 금액권 85.1% 구매합니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댓글이 900개가 넘게 달리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오늘 안에 바로 정산”, “대량 매입 가능” 등의 글도 포함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선불카드 환불 후기 관련 글이 잇따랐다. 일부 이용자들은 “스벅 잔액 90%에 사서 환불하면 돈복사”, “당근에 올리자마자 채팅 폭주”, “85%에 사서 환불받으면 바로 차익 남는다”, “환불 기간 끝나기 전에 물량 확보해야 한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도 일부 제한된다. 10만원권은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가 중단되며, 1만~7만원권은 플랫폼별로 판매 제한 범위가 다르게 적용된다. 

 

메디컬투데이 김주성 기자(kimchu7189@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냄새 걱정 끝, 코웨이 '제로 음식물처리기' 2종 출시
SK인텔릭스, 사각지대 없는 로봇 보안...SK '나무엑스' 신규 서비스 2종
삼양식품, 헬스케어 브랜드 ‘스핀들’ 론칭
농심 배홍동막국수, 미슐랭 ‘소바쥬’와 파인 다이닝 변신
밀크티 카페인 함량 천차만별...스타벅스, 172mg으로 가장 높아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