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오픈이노베이션 결실...생분해성 티슈 용기 등 개발

최유진

gjf256@mdtoday.co.kr | 2025-01-21 14:16:01

▲ 유한킴벌리 오픈임팩트 공모 포스터 중 일부 캡처 (사진= 유한킴벌리 제공)

 

[mdtoday=최유진 기자] 유한킴벌리는 농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유한킴벌리 오픈임팩트’ 프로그램을 통해 생분해성 티슈 용기와 토양개량제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유한킴벌리와 투자운용사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하는 ‘유한킴벌리 오픈임팩트’는 농촌의 삶, 환경, 건강, 안전, 위생과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찾아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시작됐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리베이션(친환경 제품 및 패키지 개발 솔루션 제공)과 ▲오브제바이오(화학비료 대체가능한 미생물 기반 식물보호제 개발) 2곳으로 이들 기업은 유한킴벌리 서초연구소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약 5개월간 진행했다.
 
오브제바이오는 기저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자사의 항진균제를 섞어 토양개량제 및 식물보호제의 효능을 평가하는 연구를 유한킴벌리 서초연구소와 함께 진행했다. 연구과정에서 비료를 유지하는 성능과 수분 보유력이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리베이션은 농식품 부산물 등의 소재 배합 및 공정기술을 활용해 생분해성 티슈 케이스를 개발했다. 종이 소재에 더불어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는 평가다.

유한킴벌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간 열린 연대를 지속해 오고 있다.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하며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출범·운영해 오고 있으며 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소셜벤처/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기 위한 신규 CSR 모델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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