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예방은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이 중요
신창호
ssangdae98@mdtoday.co.kr | 2025-05-14 15:15:12
[mdtoday=신창호 기자] 대장암은 한국인에게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특히 중장년층에서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장암은 남녀 모두에서 암 사망률 상위권을 차지하며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중심에 있는 검사가 바로 대장내시경이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어 ‘조용한 암’으로 불린다. 복통, 혈변, 체중 감소, 배변 습관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특히 대장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단계 병변이지만 증상이 없어 발견이 쉽지 않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이러한 용종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대장내시경은 50세 이상의 경우 정기적으로 검사가 필요하며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나 복통, 혈변, 설사 또는 변비가 반복되는 경우,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우 등 경고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나이에 관계없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장암은 평소의 식습관과 관련이 많은 대표적인 암으로 그 요인으로는 활동량 부족, 비만(특히, 복부 비만), 지방 및 육류의 과다 섭취, 식이 섬유소 섭취 부족 등이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봄내과 이민상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하며, ”대장암은 조기 발견만 이루어진다면 치료 성과가 매우 좋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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