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서울시와 아동급식카드 협력 확대
경기도 이어 서울시로 서비스 확장, 3만 7천명 아동 대상 신선식품 배송 지원
이가을 기자
lg.eul12280@mdtoday.co.kr | 2026-05-20 14:36:09
[mdtoday = 이가을 기자] hy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온라인 복지 서비스 범위를 서울시까지 확대한다. hy는 지난 13일 서울시와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카드 온라인 이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경기도주식회사와 맺은 협약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이를 통해 서비스 이용 대상 아동은 총 3만 7천명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오는 21일부터 hy의 온라인몰 ‘hy프레딧’ 내 아동급식 전용관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가 운영되며 해당 전용관에서는 서울시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이용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hy 측은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꿈나무카드로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상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문 가능한 품목은 성장기 아동의 영양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 발효유, 우유, 샐러드, 밀키트 등 220여 종의 신선식품으로, 주문된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배송한다. 매장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어 이용 아동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건강한 식사 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일 hy 홍보부문장은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욱 편리하고 건강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y가 보유한 온라인 플랫폼과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y는 창립이념인 ‘건강사회건설’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975년 결성된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중심으로 홀몸노인과 고립·은둔 청년 등을 지원해왔으며, 최근에는 유기견 봉사활동 등 동물 복지 영역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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