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푸디스트, 1분기 매출 2,932억 달성
사명 변경 후 첫 분기 실적 발표, FS 부문 성장세 두드러져
양정의 기자
stinii@mdtoday.co.kr | 2026-05-21 15:31:43
[mdtoday = 양정의 기자] 사조푸디스트가 사명 변경 첫해인 올해 1분기, 대내외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조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을 본격화했다. 사조푸디스트는 1분기 매출액 2,9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경영 효율화의 성과를 입증했다. 중동 정세 불안과 고물가, 고환율 등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는 악재 속에서도 전 부문에 걸친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위탁급식 및 컨세션 사업을 담당하는 FS 부문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다. FS 부문은 대형 급식 사업장 수주와 휴게소 운영 확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88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급식식재 부문 역시 전략적 영업망 확대를 통해 중대형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며 매출 807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0% 성장했다. 상품 부문에서는 건강식품 브랜드 ‘케어포유’를 론칭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령화 추세와 건강 중시 소비 트렌드에 맞춘 우유 2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분석이다.
사조푸디스트 관계자는 “지속되는 대내외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고객 중심의 영업 전략과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1분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식 등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사조푸디스트는 FS 및 급식식재 부문의 전략적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케어포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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