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컴퍼니올리브, 유진바이오소프트·뉴로서킷과 전략적 MOU
알데히드에 취약한 동아시아인 알데히드 건강위험평가모델 개발 콘소시엄 출발
최민석 기자
august@mdtoday.co.kr | 2024-02-26 15:47:55
[mdtoday=최민석 기자] 체험형 건강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웰니스컴퍼니올리브(이하 올리브)가 지난 20일, 통계분석 소프트웨어 전문개발사 유진바이오소프트, 플랫폼 앱 전문개발사 뉴로서킷과 함께 3사 MOU 체결식을 가졌다.
올리브는 유진바이오소프트와 △APS(앱스)에 기반한 알데히드 저분해 유전변이체질(rs671, 이하 아시안플러시체질) 정보 수집 및 분석 △아시안플러시체질과 라이프로그 기반 알데히드 건강위험평가모델(A-HRA, aldehyde-health risk appraisal) 개발 △노화와 질병예방 건강관리 콘텐츠 개발 업무를, 뉴로서킷과는 △A-HRA모델 기반 체질별 개인 맞춤형 바이오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PHR과 라이프로그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아시안플러시 유전변이체질 정보를 결합한 알데히드 건강위험평가모델을 담아 의사와 간호사, 보건교육사 등 보건의료인이 활용할 수 있는 건강멘토링 플랫폼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이는 국민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정책이 지향하는 바와 같이, 소비자 니드에 따라 한국인 체질에 맞는 건강위험평가모델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러한 알데히드 고위험 유전변이체질을 간단한 피부패치검사로 선별하는 기술이 올리브가 개발한 APS 알데히드패치솔루션이다.
APS는 절주 및 금연솔루션 관련기술에 대한 특허 획득 등 다양한 성과로, 혁신적 보건교육솔루션으로 인정받아 전국 보건소와 군병원, 학교, 기업체 등 공공 기관에서 채택해 국민건강증진사업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고령화사회와 함께 치매환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올리브는 체질별 노화진행도와 질병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노화패치(가칭)를 개발하고 올해 출시목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PS체질진단을 통해 아시안플러시 유전변이 체질 정보를 수집해 빅데이터화하고, AI 통계분석을 통해 개발된 알데히드 건강위험평가모델을 디지털 플랫폼 내 장착시켜, 개인체질 맞춤형 바이오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수명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전문가의 멘토링과 가이드라인을 통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지향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다.
이번 3사의 MOU에 대해 유진바이오소프트 유진태 대표는 “이미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맞춤형 DB(남, 여 각각 400만, 합계 800만명)를 사용한 생체나이 모형을 개발했으며, 통계청의 10년간 사망 추적 데이터와 연동해 생체나이로 사망 예측이 가능한 지도 검증이 완료된 상태”라며 “올리브의 APS를 통한 아시안플러시유전변이 체질 정보가 더해진다면 보다 정밀하고 견고한 한국인을 위한 알데히드 건강위험평가모델을 개발할 수 있으리라 본다. 더불어 향후 한국인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전역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해 글로벌 솔루션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로서킷 이석진 대표는 “3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계기로 플랫폼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앱의 가시화와 함께 영업마케팅을 강화하여 아시안플러시체질에 대한 인지도 확산 및 개인의 자각이 이루어져 삶의 질을 바꾸는 실효성 있는 보건솔루션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리브 안영관 대표는 “한국인의 건강수명연장을 위해선 일상 건강관리에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인 알데히드 인체독성을 제대로 알고, 생활속에서 쉽게 노출되는 알데히드로 유발되는 각종 질병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폐암 및 심뇌혈관질환 등 알데히드 독성 영향이 높은 질환군의 발병 위험성이 추가된 포괄적 알데히드 건강위험평가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지난 1월 이루어진 DTx 기술보유 델바인과의 MOU 이후, APS의 디지털 판독시스템을 고도화하는데 속도를 가하고, 이번 유진바이오소프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오랜동안 숙원해 온 알데히드 건강위험평가모델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향후 이를 기반으로 한 개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식품, 피트니스 기기, 웨어러블 기기, DTx 프로그램 등 다양한 헬스케어제품들을 라인업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