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 공모가 상단 5만8000원 확정…14일 코스닥 상장

신현정 기자

choice0510@mdtoday.co.kr | 2025-08-04 17:33:47

▲ 지투지바이오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사진=지투지바이오 제공)


[mdtoday=신현정 기자] 지투지바이오는 지난 7월25일부터 31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446개 기관이 참여해 5억3477만6900주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8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투지바이오의 이번 공모금액은 522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3112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전체 신청 물량의 99.6%(가격 미제시 1.4% 포함)가 밴드 상단인 5만8000원 이상의 가격을 기재했으며 주문 물량 중 15.6%가 의무보유 확약을 설정했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투지바이오는 2025년 기술 특례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중 수요예측 참여 건수 및 의무보유 확약 비율에서 최고치를 달성했다”며 “특히 적극적인 해외 IR 활동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 등 132개 해외 기관이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제1GMP공장 증축 ▲제2GMP 공장 신축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개발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지투지바이오 이희용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비만, 치매 치료제 등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을 가속화하고 생산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No.1 약효지속성 주사제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상장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투지바이오는 8월 5~6일 양일 간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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