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첩분식, 떡볶이에서 바퀴벌레 발견됐다는 주장에 공식 사과
김미경 기자
sallykim0113@mdtoday.co.kr | 2026-04-29 08:17:44
[mdtoday = 김미경 기자] 분식 프랜차이즈 삼첩분식이 자사 메뉴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주장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해당 매장 영업을 중단했다.
삼첩분식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위생 문제로 고객께 큰 불쾌감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내용 확인 직후 해당 매장은 즉시 영업을 중단했다”며 “전문 방역과 함께 매장 전반의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긴급 위생 점검과 관리 기준 재정비를 시행하고, 정기 점검과 교육 시스템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SNS 플랫폼인 Threads에는 삼첩분식 떡볶이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 A씨는 “불금에 혼자 맛있는 걸 먹으려고 했는데 혼자 먹으려는 게 그렇게 죄였냐. 제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냐”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달 용기 속 떡볶이에 바퀴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담겨 있었다.
A씨는 가게 측이 떡볶이 값만 부분 환불했다고 주장하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후 본사의 사과가 이뤄진 뒤 해당 글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더 이상의 과도한 비난이나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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