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예방 가능한 신장 질환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3-05-26 17:18:31

[mdtoday=김준수 기자] 등쪽 아래 양옆에 위치한 신장은 소변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하며, 몸속에 있는 혈액 중 노폐물을 걸러내고 불필요한 수분을 배설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신장은 우리 몸에 있어서 정수기라고도 부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나트륨, 칼슘, 칼륨, 인 등 신체 기능에 꼭 필요한 물질의 농도를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항상성을 지니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장에는 신부전, 신우신염, 신장 결석이나 신 증후군, 사구체신염, 신장 암 등 여러 가지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피부가 가렵고 건조하거나 소변을 자다가 일어나 자주 볼 경우 신장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신장 질환의 경우 병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말기 신부전 직전까지 진행되고 나서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현재 본인의 몸 상태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신장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일상생활 속 다양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증상이 발생했다면 조속히 병원으로 내원해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정혜선 부원장 (사진=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제공)

신장 질환 치료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환자마다 나타난 원인에 따라 각각 다른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적용하는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광주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정혜선 부원장은 “신장 질환은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속히 치료를 받거나, 발생하기 전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장 질환은 의외로 혈압 측정, 소변 검사와 같이 간단한 검진과 검사로 조기에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발견할수록 완치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국가검진에는 이 검사 항목들이 포함돼 있는 만큼 나라에서 권장하는 검진도 꼭 필수로 받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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