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활요양병원,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 ‘BSD-2000B’ 도입
최민석 기자
august@mdtoday.co.kr | 2024-06-14 17:40:37
[mdtoday=최민석 기자] 전라남도 화순 백재활요양병원은 적극적인 암치료를 위해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 ‘BSD-2000B’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 ‘BSD-2000B’는 미국 FDA 승인(HDE)을 받은 장비로, 방사방식(Radiative method)의 고주파 전달 기술을 통해 몸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암이나 지방이 두터운 환자들의 심부에 치료온도(40-43℃)를 올리기 힘들었던 고주파 전달 방식의 한계점을 극복했다. 특히 골반 아래에 위치한 암은 뼈를 투과해 고주파를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고주파 전달 방식의 사용이 더욱 중요하다.
또한 ‘BSD-2000B’는 치료 계획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에 따라 개별적인 치료 프로토콜이 가능하고 몸속 깊숙한 곳에 위치한 암에 RF에너지를 집중시켜 온도를 올릴 수 있다. 환자마다 같은 암이라도 위치나 깊이가 조금씩 다르며, 당일 신체 컨디션에 따라 온도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을 통해 맞춤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승원 병원장은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암치료를 시행해 모든 암환자들이 회복되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환자 한분 한분 마음으로 보살펴 소중한 회복의 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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