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근육 발달이 원인인 종아리 근육 뭉침과 통증 해결 방법은?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2-12-12 18:22:27
[mdtoday=김준수 기자]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나 척추관 협착증, 하지정맥류 등의 질환이 없는데도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 지속된다면 지나치게 발달한 종아리 근육이 원인일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은 일어서고 걷고 달리는 등의 신체 운동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평소 종아리 근육을 과용하는 자세와 부적절한 운동으로 인해 그 기능은 손상된 채 부피만 증가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하체의 혈액 순환, 림프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목 부종이 생기고, 가벼운 운동만 해도 근육 뭉침, 근육 통증이 생기거나 밤에 쥐가 자주 나는 등 불편한 증상을 겪게 된다.
뒤꿈치를 들었을 때 종아리 알통 근육이 도드라지는 타입이라면 평소 한쪽에만 무게중심을 두고 오래 서 있는 습관을 교정하고, 기구를 이용한 종아리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오르막 걷기 등의 종아리 근육 크기를 키우는 운동은 줄이는 것이 좋다. 또, 종아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노동과 운동 후에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풀어주는 스트레칭 운동을 잊지 말고 항상 하는 것이 좋다.
이런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근육 발달형 종아리의 뭉침과 통증, 부종은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소요클리닉 이상섭 원장은 “종아리 근육을 기능 손상 없이 줄이는 시술은 좋은 효과와 함께 안전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영구적인 근육 변형이나 유착 손상 등 부작용 우려가 적은 비수술 비침습적인 방식이 선호되며 하이디커브 시술 등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종아리 근육만 많이 쓰는 걸음걸이 대신,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쓸 수 있도록 무릎을 조금 더 높이 들면서 넓은 보폭으로 바닥을 덜 차면서 걷는다면 종아리 근육에 대한 과한 자극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