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증상 없는 위암, 조기 발견이 관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3-04-26 18:35:18
[mdtoday=김준수 기자] 일상생활을 지내면서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이 조금이라도 쓰이는 일이 발생했다면 바로 위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더불어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잠깐 증상이 사라질 뿐 다시 반복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 속 많은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 이럴 때에는 명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이를 통해 의심되는 질환을 확실하게 진단해 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 수면으로도 충분히 내시경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받아볼 수 있어 부담감이 줄어든 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들이 위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보다는 한참 진행된 이후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 충분히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좋지 않은 예후로 이어져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정기적으로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보통은 만 40세 이상 남녀에게 내시경을 통해 위암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하고 있으나 2030 젊은 연령층이라고 하더라도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위장 증상을 호소한다면 검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위내시경을 통해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종양의 모양이나 크기, 위치를 평가하고 의심되는 부위에서 조직을 채취해 검사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광주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전지혜 대표원장은 “조기 진단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는 것을 꼭 알아 두고 건강을 항시 체크할 수 있도록 위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고령에게서 발병되던 암들이 점차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견되고 있는 만큼 젊다고 안심할 것이 아닌, 조금의 증상이라도 눈여겨보고 의심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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