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안검·하안검 수술, 기능·심미적 특성 고려해 진행해야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2021-12-20 18:37:15
[mdtoday=고동현 기자] 겨울철 건조하고 추워진 날씨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과 처짐 등의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중년에 접어들면 노화의 진행이 빨라져 눈꺼풀이나 눈 밑에 있는 근육과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를 오래 방치하면 눈꺼풀이 처져 자칫 짓무름, 시야 가려짐,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현상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며, 눈을 크게 뜨기 위해 눈썹을 치켜세워 이마에 주름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눈 밑에 주름이 생겨 다크서클을 두드러지게 해 노안이나 피곤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동안 성형이라고도 불리는 상안검 수술과 하안검 수술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상안검 수술은 눈꺼풀의 처진 피부를 절제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근육의 힘을 조절해 눈을 편하게 뜰 수 있도록 한다. 시야가 가려지거나 속눈썹이 눈을 찌르지 않도록 기능적인 개선을 돕는 것은 물론 눈가 라인을 고정해 젊어 보이는 눈매도 기대할 수 있다.
하안검 수술은 눈 밑 지방을 재배치하고 근육층을 당겨 올려 교정하는 수술로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눈 밑의 피부와 지방이 탄력을 잃고 늘어져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면 하안검 수술을 고민해 볼 수 있다.
하안검 수술은 눈가 피부와 근육, 지방을 모두 균형 있게 다루어야 하므로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진행해야 한다. 특히 피부를 절제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절제하면 봉합 시 피부를 당기는 장력이 강해져 눈 밑이 뒤집히는 안검외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황일면성형외과 황일면 대표원장은 “눈은 미적인 부분만큼 기능적인 요소도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부위이므로 상안검 수술과 하안검 수술은 구체적인 계획과 정확한 교정이 필요하다”며 “과하거나 미흡한 교정은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어 피부와 격막, 지방의 양, 눈 밑 주름, 눈 밑 지방에 대한 이해와 임상 경력이 풍부한 실력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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