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기업 레드엔비아, 코스닥 상장 ‘철회’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 2025-02-21 08:00:51

▲ 레드엔비아의 상장은 수개월째 지연됐고, 심사기간이 해를 넘기면서 업계에서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과정에 난항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이는 결국 현실이 됐다. (사진=DB)

 

[mdtoday=이재혁 기자] 신약 개발 기업 레드엔비아가 코스닥 상장을 철회했다.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레드엔비아는 이달 14일자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 철회를 결정했다. 예심 청구 6개월 만이다.

레드엔비아는 앞선 지난해 초 나이스디앤비와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획득하면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바 있다.

레드엔비아는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물질특허와 서울아산병원의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치료제 용도특허를 기술이전해 설립한 합작법인(Joint Venture)이다.

법인 출범 직후 동아에스티는 2019년 1월 레드엔비아와 슈가논의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치료제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전용실시권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다만 레드엔비아의 상장은 수개월째 지연됐고, 심사기간이 해를 넘기면서 업계에서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과정에 난항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는데, 이는 결국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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