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헬시니어스, 美 헬스케어기업 19.6조에 인수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0-08-04 10:07:45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난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헬스케어 기기 기업인 베리언 메디컬 시스템즈를 인수하기 위한 계약 체결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약 164억 달러(약 19조6000억원)의 규모의 이번 인수 계약은 향후 규제 당국 등의 승인을 거쳐 2021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베리언은 전 세계 1만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암 치료에 있어 거시적인 접근방법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머신 러닝 및 데이터 분석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암 치료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고 있다.
도우 윌슨 베리언 메디컬 시스템즈 사장은 “혁신적이고 환자 중심적 문화는 베리언 메디컬 시스템즈를 방사선 치료 분야의 아이콘으로 만든 원동력이다”며, “이번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인수를 통해 더 이상 암이 두렵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의 비전을 현실화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