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디프로, 청심국제병원과 MOU 체결…“중국 헬스케어 시장 본격 공략한다”
중국 유미도 그룹 및 중신자산운용 네트워크 활용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17-12-04 14:36:30
CCTV 전문기업 에치디프로가 바이오 관련 신규 사업 추진 및 중국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해 청심국제병원과 손잡았다.
에치디프로는 지난달 29일 청심국제병원 세미나실에서 청심국제병원과 의료·미용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새롭게 대표이사로 취임한 에치디프로 진양 대표 및 유미도그룹 진광 회장, 청심국제병원 차상협 병원장, 중신자산운용 한루이 투자총괄이사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치디프로는 이번 MOU 체결로 청심국제병원과 손잡고 중국 헬스케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중국 유미도 그룹 및 중신자산운용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유미도그룹은 현재 중국 최고의 병원 중 한 곳인 협화병원과의 합작을 통해 북경 현지에 종합의료기관인 항화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신그룹 또한 그룹 산하에 많은 바이오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청심국제병원은 이미 항화병원 관계자와 중국 현지 합작 병원 설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의료기관의 높은 기술 및 선진화된 서비스를 중국 시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에치디프로 진양 대표는 “최근 중국은 바이오 기술을 접목시킨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청심국제병원과 서로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며 “화장품과 함께 유미도그룹의 항화병원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의료기기 개발도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치디프로는 지난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진양 유미도그룹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유미도그룹 및 중신자산운용 관련 인사를 새로운 경영진으로 구성하고 바이오 관련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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