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개발한 ‘AI 의료 솔루션’ 특허 등록
추출된 병변 영역 기능적 손실과 예상 피해 범위 예측 가능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1-02-03 16:15:45
국내 의료 인공지능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 기반 PWI-DWI 미스매치 병변 추출 및 통합 평가 방법 및 시스템’의 국내 특허(제10-2020-0019302)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2019년 3월 제이엘케이와 삼성서울병원 방오영 교수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로 이뤄낸 성과이다.
또한, 기존 골든타임은 4시간 반 이내에 투입해야 효과적이라는 환자 개개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일괄적인 치료기준이 적용되는 것과 달리 제이엘케이의 JBS-06K 솔루션을 활용하면 진단 대상 영상에서 인공 신경망 결과로부터 추출된 병변 영역의 기능적 손실을 예측할 뿐만 아니라 예상 피해 범위 예측까지 가능해져 전문의 수준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치료 필요성을 진단하거나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특허의 분석 기술을 통해 초급성기 허혈성(ischemic) 뇌졸중 환자의 개별 특성에 따른 골든타임 적용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뇌경색 급성기에는 재발과 악화가 빈번하고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솔루션 활용으로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이번 특허 등록을 포함해 국내와 해외에서 지금껏 총 114건의 의료 인공지능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 및 등록을 마친 상태로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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