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 마이코 성형, 전체적인 얼굴 조화 고려해 계획 세워야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2-15 12:39:58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성형수술을 망설였던 이들이 비수술적 방법으로 고민 부위를 개선할 수 있는 성형외과 시술로 몰리면서, 비절개 시술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비절개 시술은 절개 없이 고민 부위의 크기나 모양 등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수술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비절개 코 성형에는 마이코를 꼽을 수 있다. 코를 개방하지 않아 비개방형 코 성형이라고 불리는 마이코 성형은 하이코와 미스코 같은 코 실리프팅 시술로, 코에 보형물을 삽입하지 않는 무보형물 코 수술로 진행한다.
일반적인 봉합사인 하이코 실과 하이코 필러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코나 하이코보다 더 굵은 실을 사용하는 미스코 시술과 달리, 마이코는 COG 소재의 실을 사용한 더블 텐팅 기법으로 실을 2번 고정해 실만으로 더욱 견고하게 조직을 받쳐주어 코를 교정한다.
특히, 실이 골막 뼈에 직접 유착돼 강하게 조직을 받쳐주기 때문에 그 모양이 오래 유지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일정 기간 경과 후 실이 녹아도 아예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고 교정 상태를 반영구적으로 유지해 짧은 하이코 유지기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비디엠아이성형외과(BDMI성형외과) 김영덕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마이코는 독특한 구성법의 봉합사로 코를 단단하게 지지하며, 다양한 부위 개선에 적용할 수 있다”며 “코 성형이나 시술 후에도 코 모양을 보완하고 교정할 수 있으며, 주사방식의 PDO 실 삽입으로 혈관 손상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와 얼굴에 최적화된 코 모양 등을 고려해 코 모양부터 디자인까지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맞춤형 코 시술 계획을 세워야 하며, 시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오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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